<뉴라이트들이여! 대답을 하라!무엇이 진실이고 진리인지!>
처음에 뉴라이트가 나왔을때 나는 좋았다.그동안 자칭 보수라며 정치를 해온 한나라당은 합리적 보수가 아니라 극우적이였으며,아니 이념의 보수나 극우가 아니라 단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권력욕에 찌든 탐욕의 덩어리 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칭 보수세력들은 세풍,총풍,800억 차떼기를 비롯해 아예 판문점에서 제나라 군인을 향해 총을 쏴달라는 공작을 했다.그들이 애용하는 표현을 쓰자면 적과 내통하여 공작을 한 역적죄를 저지른 것이다.국가의 기본을 정면으로 흔든 반역죄인 것이다.세풍,총풍 등을 수사하자 호남 대통령이 영남 죽이려 한다고 대구 내려가서 지역감정을 극도로 부추기며 자신들의 부패에 대한 수사를 막으려고 시도했다. 얼마전에는 열린당 의원에게 암약하는 간첩이라고 폭로했다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다.정말 놀랍도록 부도덕하고 뻔뻔하며,부도덕을 넘어 아예 無도덕한 자들이다.이것은 보수가 아니라 악이고 죄일 뿐이다.더욱 한심한 것은 이런 자칭 보수들의 악행에 대해 뉴라이트가 분개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한나라당의 그 탐욕의 보수가 아닌 합리적 보수,균형이 잡힌 보수 세력이 생겨 나기를 기대했다.그리고 뉴라이트가 생겼을 때 이제 좀 합리적 보수를 볼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었다.그러나 뉴라이트가 활동하면서 그들의 쏟아내는 발언들을 보면서 그들에 대한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고 말았다. 그들은 겨우 한다는 짓이 구테타로 대통령을 한 독재자를 합리화하는 일이였다.거기엔 과연 독재자를 합리화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하는 고뇌도 보이지 않는다.그저 진보쪽의 공격에 대한 감정적 반발로서의 독재자 화리화만 보인다.경제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이해할수 있다.그러나 그것을 가지고 독재를 하고 구테타를 하고,납치에, 권력을 이용한 엽색행각까지 무려 18년동안의 그 잘못을 다 합리화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렇기에 경제부분을 좋게 보더라도 감히 독재를 합리화 할수 없는 것인데도 뉴라이트는 독재자 합리화를 서슴치 않는다.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독재도 좋다는 교육을 해야할 판이다. 동시에 그들의 친일반민족 행위에 대한 청산,독재시절를 비롯한 과거 정권의 잘못을 밝히고 청산하자는 것에 딴지를 걸기도 한다.일본에겐 과거를 반성하고 필요하면 보상을 하라고 우리가 요구하면서 정작 우리 스스로 저지른 잘못에는 "과거 캐기"라는 선동적인 말로 물타기를 하고 나선다. 뉴라이트는 새로운 보수를 자칭하고 나섰다.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구보수와 크게 다르지 않다.몇일전 열린 뉴라이트와 한나라당과의 토론회에서 보여준 그들의 행동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그들의 발언을 보면 한나라당에 애정어린 비판을 하는데,그 비판이란게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지 못할까봐 안달하는 식의 발언이였다.더할수 없이 노골적으로 한나라당에 따뜻한 애정을 보이며 반드시 집권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뉴라이트들은 기존 시민단체들이 여권(디제이와 노무현 정부)에 편향적이라면서 강력히 비판해온 자들이다.기존 시민단체들이 개혁성향으로 탄생한 것이기에 개혁을 표방한 정권에 어느정도 우호적인 것은 사실이였다.그러나 그래도 균형과 공정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이라도 했고,그것이 반영되기도 했다. 그러나 뉴라이트들은? 그들은 시단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예 노골적으로 한나라당 편을 든다.한나라당 당원이나 의원이나 할수 있는 얘기를 서슴치 않고 내뱉는다.시민단체로서 가져야할 최소한의 균형과 공정도 내팽겨친 발언들이였고,최소한의 양심을 지켜려는 노력도 없다.오직 한나라당이 반드시 집권해야 한다는 감정 충만한 발언들로 채워졌다. 나는 절망을 넘어 그들에게 더이상의 희망 가지기를 포기했다.내가 개혁적 정파에 지지를 해온 사람이지만 합리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는 둘다 아름답다고 보며 서로 적절한 조화와 견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합리적 보수는 반대를 위한 반대나,탐욕으로 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을 하지 않는다.대의에는 수긍할줄 알며 논리적,정책적 경쟁만 할뿐이다.상대를 인정할 줄도 안다.그렇기에 합리적 보수가 나오길 바랐고 그것을 뉴라이트가 해주길 바랐던 것이다. 뉴라이트가 진보쪽을 비판하려면 그 비판하는 잣대 그대로 자신들에게도 들이댈수 있어야 한다.그런데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에겐 편향적이라고 강력 비판하면서 자신들은 편향을 넘어 아예 노골적으로 한나라당 당원이나 할 소리를 하는가? 그게 시민단체인가?도대체가 말이 되는가 말이다!! 답변좀 해보라 뉴라이트 들이여! 정치는 자유이므로 시민단체라는 허울좋은 이름을 달지 말고 아예 한나라당 부속 지원 단체 정도로 이름을 바꾸는 것이 맞을 것이다.아예 한나라당에 입당을 하던가.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속이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뉴라이트는 그동안 보수라는 한나라당이 해온 그 엄청난 부패,비리가 터졌을 때,그들은 왜 그토록 조용했는가?한나라당 정권때 온 방송과 신문들의 일방적 편파보도에 왜 그들은 항의하지 않았는가?MBC나 KBS가 판파보도를 한다고 강력히 비판하는 그들이 과거 그 방송들이 한나라당을 편들때는 왜 조용했는가? 조중동의 그 엄청난 편파왜곡 보도에는 왜 한마디 비판이 없을까?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에게 유리한 편파나 왜곡은 얼만든지 해도 좋고,자신들이 반대하는 정파에게 유리한 편파보도는 강력히 비판하고 나선다?그게 공정이고 뉴라이트들의 진리인식 수준인가? 더군다나 지금은 정치,언론자유가 만개한 시기이다.언론자유가 미국보다 한단계 위라는 평가를 외국에게 받았다.정작 언론 자유가 만개한 시대에 언론을 탄압한다는둥,편파보도를 한다는중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뉴라이트가 사랑해 맞이않는 한나라당 정치세력이 집권할 때의 방송과 신문은 완전한 편파왜곡 보도였다.그때는 조용한 당신들 아니던가? 아니 지금의 조중동의 편파보도에도 조용한 당신들 아니던가? 도대체 당신들의 진실과 진리에 대한 기준은 무엇인가? 당신들이 사랑하는 정파가 이기는 것이 진리의 기준인가?성경에 그렇게 나오고 철학서에 그렇게 나온던가?성찰의 결과로 그렇게 나오던가? 남을 향해 손가락질 하기만 바쁘지 자신들의 엄청난 잘못은 도박판에서 나쁜패 뒤로 감추듯 조용하다.그런데 그들이 뉴라이트란다.그리고 자칭 지식인들 이란다. 놀랍다!그저 놀라울 뿐이다.일반 국민도 아닌 지식인을 차처하고 거기엔 진리를 위해 산다는 목사님들까지 있는데 그들이..그들이 하는 행동에는 균형잡힌 지성도 보이지 않고,최소한의 공정성을 지키려는 노력도 안보이고,진실과 진리에 대한 잣대가 놀랍도록 무너져 있다.절망을 하는 이유이다. 그래도 그들이 지식인이라고 자처하고 신보수를 자처하고 나섰기에 더욱 절망스러운 것이다.우리나라 보수 지식인들의 수준이 저것밖에 안되나 하는 회의와 절망에서 벗어날수 없었다.특히 존경했던 김진홍 목사님의 지극히 정치적이고 편향적이며 아집적인 모습은 정말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 지금이라도 뉴라이트가 고뇌하고 고민하여 합리적 보수,균형을 갖춘 보수로 태어았으면 한다.정치에 매몰된 감정적 보수,그저 진보쪽에 대한 감정적 반발에 급급한 보수로는 신보수가 될 수 없다. 뉴라이트 자신들의 주장이 절대적 정답인듯 행동하는 그들을 보면 그들의 편견과 아집에 정말 놀랍니다.자신들과 주장이 다른 사람은 좌경이고 친북이고 반미라는 식의 맹목적 주장은 민주주의가 다양한 의견의 존중이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모습입니다. 먼저 보수들의 과거와 현재의 잘못을 철저히 반성하고 청산하는데서 신보수는 출발해야 할 것이다.뉴라이트를 보면서 한국 보수 지식인들의 지성의 한계를 보는듯 해서 절망스럽기 짝이없다.지성적 빈곤함과 누추함에 안타깝고 안쓰럽기조차 하다. |
출처 : 자유토론방
글쓴이 : 철학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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