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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영의 달님소식 66 - 열정의 청춘들이여 내 말 한번 들어보소

유나톡톡 2012. 11. 30. 09:44

 

정미영의 달님소식 66 - 열정의 청춘들이여 내 말 한번 들어보소

 

 

 

http://dalnimnews.iblug.com/index.jsp?cn=FP133062AN0031648

 

청춘들이여~! 특권과 기득권, 지역주의, 공직자들의 비리로 기성세대에 멍든 청춘들이여! 이제 여러분들의 숨은 힘을 보여 줄 때가 왔소!

 

이번 1219일의 제18대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하는 대전환기의 선거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서민경제와 평화를 파탄 낸 이명박 새누리당 5년 정권을 걷어내고 5천만 우리 국민들을 절망의 늪에서 구해내는 선거입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유신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는 선거입니다.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넘어 온 국민이 사람답게 함께 잘 사는 평화복지 공동체, 정의로운 나라,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입니다. 바로 여러분들과 함께, 문재인과 함께 말입니다.

 

지난 이명박 정부의 5년은 특권과 기득권의 세상이었습니다. 구태의 정치권이 의도적으로 만든 지역주의에서 헤어나지 못한 세월이었습니다. 공직자의 도덕성을 믿을 수 없게 만든 세월이었습니다. 든든한 인맥 빽도 비싼 명품 빽도 없는 서민들에게는 정말 힘든 5년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문재인은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겠답니다. 책임 총리제를 도입하고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고위공직자의 특권도 국민들에게 반납하겠답니다. 전직 국회의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폐지하고, 국회의원의 영리 목적 겸직도 금지하겠답니다. 선거 때만 재래시장 다니면서 고개 숙이고 높은 자리에 가면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공직자들은 참으로 곤란해 할 공약이지요. 지위를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지 못하겠다는 것이지예.

 

1990년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3당 합당 이후 만성적이고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극복하겠답니다.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을 축소하고 비례대표 의석을 확대하겠다네예. 지역 이기주의는 옅어지고 농촌에서 도시까지, 지방에서 서울까지, 섬마을에서 산동네까지 모두가 동등하게 대우받는 정치가 펼쳐지겠지예. 정당의 체질도 개선하겠답니다. 공직후보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일부 당직자에게만 혹은 일부 핵심 세력에게만 잘 보여 공천 받는 일은 없어지겠지예.

 

공직자의 도덕성 기준을 강화하겠답니다.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를 설치하겠답니다. 5대 부패와 5대 비리 행위자의 고위 공직 임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답니다. 5대 중대 부패 범죄는 뇌물, 알선수재, 알선수뢰, 배임, 횡령죄로, 이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는 대통령도 사면하지 못하도록 하겠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고위 공직자로 임명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겨져 왔던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병역비리, 논문표절이 바로 5대 비리지예. 대통령 형제자매의 재산도 공개하여 대통령 주변의 비리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답니다. 고위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하여 국가청렴위원회를 독립기구로 설치하겠답니다.

 

지난 5년간 얼마나 털어봤겠습니까? 하지만 아무리 털어 봐도 먼지 하나 나지 않은 남자인 우리 문재인 후보가 여러분들의 깨끗한 선택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에는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낼 힘이 있습니다. 청춘들의 힘! 꼭 보여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