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달님톡톡 39 - 가자 부산역으로! 18일 저녁 8시, 문재인과 함께!!

유나의 달님톡톡 39 - “가자 부산역으로! 18일 저녁 8시”

 

오늘의 달님톡톡은

“가자 부산역으로! 가자 광복동으로!

암울한 시대의 대단원을,

새시대 첫 대통령 ‘문재인’과 함께 장식합시다!” 입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의 3막2장에는 여러분께서 한 번쯤 들어 보셨을법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이 나옵니다!

 

가사는

 

내 마음아, 황금의 날개를 타고 언덕위에 날아가 앉아라

훈훈하고 다정한 바람과 향기로운 나의 옛 고향

요단강의 푸르른 언덕과 시온성이 우리를 반겨주네

오, 빼앗긴 위대한 내 조국 오, 가슴속에 사무치네

운명의 천사의 하프소리 지금은 어찌하여 잠잠한가

 

새로워라 그 옛날의 추억 지나간 옛 일을 말해주오

흘러간 운명을 되새기며 고통과 슬픔을 물리칠 때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굳건한 용기를 주리라.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은 바벨론 왕에게 포로로 잡혀 온 히브리 노예들의 고통과 소망을 표현한 곡입니다. 그들은 70년의 포로 생활을 통해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노예가 되어 이방인을 섬기는 것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70년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 감격이 어떠했겠습니까?

 

내일은 우리 역사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을 뽑는, 아주 의미 깊은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1%의 국민을 위해 짓눌려 살았던, 99%의 국민들이 가슴 벅찬 해방의 합창을 목놓아 부를 수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 맨 앞에 문재인 후보가 섰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18일 저녁 부산에서 길고 길었던 대선 캠페인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8시 부산역, 10시 광복동에 오시면 문재인 후보의 마지막 유세를 함께 하실 수 있는데요, 이 방송을 들으시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역사의 현장에서 새로운 시대의 꿈을 함께 나누셨으면 합니다.

 

국민후보 문재인! 그는 말합니다. “12월 19일은 장엄한 역사의 변화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하루가 지나면 특권과 반칙, 독선과 독주, 부패와 비리의 낡은 시대가 끝나고 공정과 정의, 참여와 연대, 서민과 민생의 새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이미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정치의 씨앗이 싹 트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국민 후보 문재인이 국민의 이름으로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국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정치의 시작과 통합의 정치 실현을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립니다. 새 정치의 출발을 위해 구 정치와 결별하겠습니다. 고착화된 지역주의 정치, 대결과 적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계파정치와 기득권 정치의 낡은 틀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모든 세력과 함께 새로운 국민정당으로 가겠습니다. 국민정당이 지역과 계층, 이념을 극복한 통합 정당, 용광로 정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정당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주체가 되고, 시대교체를 이끌어 나갈 명실상부 국민의 정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5년 간 민주주의를 파괴한 새누리당 정권이 국정원, 경찰, 언론을 총 동원한 갖은 불법과 편법으로 정권을 연장하려 하는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국민 여러분 밖에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지켜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제 국민이 화답할 차례 아닐까요?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고, 정당의 주인이 되고, 정부의 주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권력은 투표에서 나옵니다. 내 한 표를 통해 나의 삶과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선거 전날, 부산역과 광복동으로 달려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전야제를 문재인과 함께 하지 않으시겠어요?

 

 

[손가락 추천을 눌러주시면 큰힘이 됩니다. 추천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