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달님톡톡 36 – 오늘의 트윗뉴스 3차 대선후보TV토론 트윗반응

유나의 달님톡톡 36 – 오늘의 트윗뉴스 3차 대선후보TV토론 트윗반응

 

 

 

이정희 후보의 사퇴로 양자 토론으로 진행된 대선 후보 3차 토론회 잘 보셨습니까? 토론회 전부터 이정희 후보가 빠진 상태로 진행되면 어느 후보가 더 유리한가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죠. 2시간 진행된 토론회! 먼저 총평부터 소개합니다.

 

-문재인은 토론을 했고, 박근혜는 입씨름을 했다

-오늘의 토론 평가 이정희: 자리에 없고 문재인: 빈틈이 없고 박그네: 머리가 없다

-저는 이번 토론 보고 박근혜후보에게 급호감 가네요. 대통령후보라, 돈도 수조씩이나 있어서 뭐가 좀 달라도 다르겠지 했어요. 오늘 토론을 보고나니 그냥 옆집 아줌마 수준이네요. 내가 대통령을 했으면 벌써 했어요!!라고 따질 때 진짜 친근감 돋네요.^^

-토론 순위..1등 문재인 2등 수화자 3등 빈의자 4등 사회자 등외 그네

-오늘토론 두줄 요약...문재인 : 사람이 먼저다. 박근혜 : 대통령이 먼저다.

-<대선후보 3차TV토론 수혜자>생각지도 않게 이수호. 이수호가 누구여? 이수호가 누구여? 관심폭발

-아무래도 여성대통령임은 틀림 없는데 준비는 안된거 같습니다

-박근혜후보는 지금 쯤 이정희후보가 그립겠습니다

-근데 문재인 정말 대단하다. 트위터에서 박근혜처럼 말하는 사람 만났으면 벌써 블락했음

-아 수년데 이거 보다가 부처님 될거 같아 ㅠㅠ

-1차 토론 제목: 이정희 비긴즈 2차 토론 제목: 다크 이정희 3차 토론 제목: 문보살 라이즈

-문재인은 박근혜 공약까지 이해를 하고 있고 박근혜는 자신의 공약도 모르고 있다

-현재 문의 역할~1. 박의 공약을 박에게 이해 시키고 2. 현실을 박에게 알려주고 3. 본인의 공약을 설명하고 4. 박의 공약과 본인의 공약을 비교 설명 5. 박의 징징거림 받아주기

-시작은 잘외웠으나 끝은 버벅로다

-박근혜가 그동안 양자토론을 피해온 이유를 알겠다

-투표는 누구를 뽑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를 뽑아서는 안되냐는 문제라고 했던 분의 말씀대로 오늘 토론을 보고 누굴 뽑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들이 들게 했던 토론이었던 것 같다. 성공적이다. 문재인 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시청하신 국민 여러분께는 정말 감사해야 한다고 본다

총평 마치고 이제 각론으로 살펴볼까요? 트윗 아이디 없이 빠르게 가는 점 이해바랍니다.

 

-나는 개인이다, 불량식품 4대악, 선행학습금지법추진, 4인실과 6인실은 같다 명언 쏟아지네요

-[3차 TV토론] 박근혜의 활약 1.문재인 지지자에게 서울교육감은 이수호 후보 찍으라고 홍보 2.국정원 건드려 십알단 상기시킴 3.수사 중인 국정원 사건을 감금이라 단정해 '감금과 잠금' 차이 곱씹게 함

-4.등록금 최고인 영남대 이사 4명 추천 자백 5.법은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해 사회적 공분 일으킴 6.MB실정 5년 간 뭐했냐니까 '그래서 대통령 하려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 선사

-문재인: 이명박 정부때 뭐하셨습니까?? 박근혜: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한 것 아닙니까. 호.호.호 .....국민들 멘붕되는 순간.

-오늘의 최고 대박은 여자 1호 :민주당도 불법 선거사무실에서 70명이나 홍보 시켰잖아요? 남자 2호: 거긴 민주당 중앙 당사입니다. 이거야 원. 저 수첩 누가 써 준거야?

-박근혜 후보가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제2당사로 등록한 곳을 허가받지 않고 70명이 불법선거운동을,했다고 거짓말까지 하네요. 선관위가 방문했다가 사과까지 했는데...심하군요.

-박근혜 토론실력보다 더 절망적인 건 박근혜 보좌관들이 팩트를 그대로 보고해 주는 게 아니고 팩트를 왜곡해서 보고하고 있는 것 같단 점이야...

-박근혜 후보 선행학습 급지하는 법 만들겠다고 공언했으니 남들보다 미리 공부하는 아이들 다 범법자가 되겠다.

-박근혜후보님의 공약집에는 선행학습 금지법이 없다는데 자기 공약집도 제대로 보지않았네요...이런사람이 대통령 후보여야되는지 참 걱정스럽다

-근데, 박근혜의 4대 악.. 1. 성폭력, 2. 학교폭력, 3. 불량식품, 4. 가정폭력... 대체 불량식품이 저기 왜 있는거냐

-새누리당 대선 공약집에 정말로 "불량식품"이 4대 사회악으로 적혀 있네요. 박근혜 후보가 실수한 것인줄 알았는데.. 어이는 안드로메다

-글쎄 불량식품은 초등학교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쫀득이나 아폴로 같은 걸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되는 단어인데, 4대악에 포함시켜 말하려면 다른 단어를 사용했어야지요.

 

양자토론으로 진행된 대선 마지막 토론회..어떤 분이 희노애락을 모두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 같다는 소감 적으셨는데 만화가 강풀(@kangfull74)님의 트윗 소개하면서 오늘의 트윗뉴스 마칩니다.

-TV토론을 보며 한숨이 나온다. 정말 웃음 한토막 안 나온다. 그러므로 투표해야 한다. 꼭 투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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